비과세 급여 발생 기본급 감소에 대해

안녕하세요, 오늘은 비과세 항목에 대해

얘기해보고자 합니다.

 

급여에는 과세와 비과세 항목이 있는데,

 

식비, 차량유지보조금, 출산/보육수당

기업부설연구소 기업의 경우 연구활동비

 

등이 비과세 급여에 해당하는데요.

 

이렇게 비과세 항목이 급여에 신설되는 경우

기본급이 줄고 비과세 항목이 포함시키기도 합니다.

 

"비과세 항목이 생기고

기본급이 줄었다구?

이거 괜찮은건가요?"

 

라는 질문이 드실 겁니다.

걱정되는 부분은 크게 2가지인데요.

 

1. 내 기본급이 최저시급도 안되게 되는거 아냐?

2. 퇴직금이 줄어드는거 아냐?

 

이 문제들에 대해 정답을 드리겠습니다.

 

1. 최저시급 문제

 

기본급이 줄고 비과세 항목이 생긴다고

최저시급이 바뀌지는 않습니다.

최저시급을 계산하는 통상시급에는 

항시적으로 들어가는 급여를 모두 포함합니다.

기본급 줄이고 비과세 항목 넣었다고

신고할 수 없습니다...

* 실제적으론 복리후생비 인정 %만큼 감액하지만...

미미한 금액이라 상관 없을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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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퇴직금 문제

 

퇴직금도 당연히 통상임금으로 계산되기에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퇴직금은 급여명세서 상의 기본급으로만 

계산하는 것이 아니라, 

비과세 뿐 아니라 상여도 포함합니다.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비과세 항목이 생기는 이유

비과세 항목은 말 그대로 비과세이기 때문에

근로자와 기업에게 모두 도움이 됩니다.

 

근로자는 실수령액이 올라가고,

기업은 세금 부담이 줄어듭니다.

기본급을 줄이는 이유는,

급여명세서의 항목 중 기본급이

손대기 가장 쉽기 때문입니다. 

 

만약 비과세 항목이 생기면서

급여 전체가 줄어든게 아니라면,

걱정 마시고 기뻐하셔도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