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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30대 초기 탈모 치료 - 나의 탈모 치료기 1

by 바리새뀨 2022.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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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바리새뀨입니다.

 

...이 글을 찾아 읽을 정도면 사실 안녕하진 않은 것이겠죠...

 

출처: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

최근 20대와 30대 탈모가 많이 늘고 있습니다.

병원을 내방한 사람들 데이터가 이 정도이니, 실제 고통받으시는 분들은 더 많은 겁니다.

 

바리새뀨도 그 사람 중 하나였습니다. 20살 초반부터 유전형 탈모로 고통받고,

30대엔 스트레스성 탈모도 경험하였으나 현재는 모두 극복한 상태입니다.

 

제가 탈모를 극복한 경험과 극복했던 과정을 남기겠습니다. 여러분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먼저 답부터 말하고 시작하겠습니다.

 

1. 유전형 탈모(원형/M자) : 먹는 약(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 계열) + 바르는 약(미녹시딜)

2. 스트레스성 탈모 : 주사(스테로이드 계열) + 시간 + 스트레스 요인 제거

 

탈모에는 위 해답 말고는 다른 답이 없습니다.

 

두피 마사지는요? 어성초는요? 한약은요? 맥주효모는? 탈모샴푸는? 탈모침은요? 레이저 치료는요? 기타 등등 방법은요?

이런 것들은 아무런 효과도 없습니다.

이딴 걸로 효과 봤다고 거짓말치면서 자꾸 추천하면 진짜 한 대 맞습니다.

 

그런데 효과가 없다면 왜 자꾸 이런 글이 올라오냐?

절박한 탈모인들의 주머니를 털어가려고 하는 겁니다.

뭐라도 하면 효과 있겠지...라는 막연한 기대를 가진

절박한 우리의 마음을 이용하는 악랄한 자본주의입니다.

 

저 역시도

20대 초반 탈모를 인지한 후, 2년 정도 방치했다가 

먹는 약(피나스테리드 계열)과 미녹시딜을 통해 

새 삶을 얻었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사진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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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보니 저도 정말 많이 좋아졌네요.

 

24살 즈음 군 전역 후 탈모가 시작된 걸 알게 되고,

27살 이후 본격적으로 치료에 관심을 갖게 되어

미녹시딜을 2016, 먹는 약을 2017년에 시작하였으니

5년 만에 엄청나게 좋아졌네요.

 

탈모시작기와 방치기에 정수리 사진이 없는 이유는...

제 자존심이 그런 사진을 남기는 것을 용납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아마 많은 탈모인이 제 심정에 동의하실텐데요... 

 

탈모가 주는 스트레스는 정말 어마어마 합니다. 

자신감도 떨어지고, 일상생활에 실제적인 지장을 주기도 합니다.

 

20대 30대 젊은 탈모인들이 

쓸데없는데 돈 안 쓰고, 

제대로 득모하길 바라며 글을 씁니다.

 

2편에서는 탈모의 종류 및 원인,

내가 탈모인지 긴가민가 할때 자가진단 방법,

기간별 상세한 치료 경과 등 

실제로 도움 될 정보를 다루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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