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비건 인플루언서(배우)의 사망 소식

안녕하세요. 요즘 환경과 동물보호에 입각한 비건 식단이 유행 중인데요. 해외 유명 비건 SNS 인플루언서이자 배우였던 사람이 사망한 사건이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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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인플루언서 사망까지의 연대기

해외 유명 SNS 인플루언서, 유투버, 배우였던 잔나 삼사노바라는 비건이 비건식단을 고집하다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잔나 삼사노바는 로우비건(Raw-vegan), 즉 음식에 아예 열을 가하지 않고 먹는 비건의 형태를 고집했는데요.

로우비건들은 쌀이나 밀을 먹기가 힘들기 때문에 보통 생과일과 씨앗 등을 주로 먹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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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전 모습

잔나 삼사노바는 지금부터 약 10년전인 2013년도부터 비건 생식을 시작했습니다.

 

 

2015년도, 비건을 선택하고 건강하고 자연친화적인 삶을 사는 모습입니다.

2018년도에도 그녀는 조금 마르긴 했지만, 여전히 밝아 보입니다.

 

2020년도에는 이전보다 확연히 마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제 슬슬 걱정이 되지요.

 

그녀의 마지막 모습입니다. 누가 봐도 영양실조가 걱정될 정도로 마르고, 노화가 진행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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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인플루언서의 마지막을 보며

의사들이 말하는 그녀의 사인은 아사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네티즌들은 "이해는 안가지만 의지는 인정한다", "이 정도면 자살 아닌가", "이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냐"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비건 식단이 건강과 다이어트에 대한 해법으로 많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물론 고인은 극단적인 로우-비건의 형태로 평범한 비건보다 더 음식에 제한을 많이 두었지만, 

영양을 골고루 섭취하지 않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보여줍니다.

 

실제로 제가 만나본 비건을 선택한 분들도 굉장히 마르고 약해진 모습을 많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항상 건강에 신경씁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