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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평가 1년 해외평가 및 해외시선

by 바리새뀨 2023.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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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출범한 윤석열 정부는 지난 1년간 최고 지지율이 53%, 최저 지지율을 24%로 기록하며 여소야대의 상황 속에서 많은 지탄을 받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보수층에서도 윤석열 정부에 대해 크게 기대를 갖고 있지 않은데, 외신은 어떻게 보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핵심 키워드

정부 1년간 워드클라우드

솔직히 일반 사람들은 윤석열 정부가 무슨 정책을 만들었는지, 서민을 위해서 어떤 정책을 세우고 시행했는지 잘 모릅니다.

 

경제는 계속 어려워지고, 사는게 좋아지지 않았으니까요. 이게 취임 1년만에 24%라는 낮은 지지율이 생긴 이유처럼 보입니다.

 

실제로 정부의 업무집중도를 알아볼 수 있는 워크클라우드를 보면, 서민경제에 관련된 내용보다는 외교·군사적인 영역들이 많이 부각됩니다.

 

미국, 일본, 미사일, 훈련, 탄도미사일, 정상회담, 군사, 강화, 러시아 등등의 키워드에만 집중이 되어있는데요.

 

내년에는 일자리, 행정개혁, 부동산 등 민생정책, 청년과 취약계층 복지 등 조금 더 서민친화적인 행정집중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대선 때 공약으로 하신 것들이 많이 있으니까요.

 


 

외신이 본 윤석열 1년

 

미국의 외교전문지 디플로맷(The Diplomat) 등은 윤석열 정부가 국정 1년 차에 서서히 안정을 찾고 있다고 보고있습니다. 

물론 외신의 경우 외신별로 관점이 달라서 해당 관점을 외부 전체의 관점으로 볼 수는 없지만, 의미 있는 내용이 있습니다.

 

디플로맷의 경우 윤석열 정부의 대외정책 방향에 주목하여 '한미동맹 강화', '한일관계 개선'을 주요 성과로 평가했습니다.

미국 워싱턴포스트(23.04.25)는 한미 파트너쉽을 '위대한 성공'으로 표현했으며,

영국의 로이터 통신(23.03.16) 역시 한일관계를 '봄을 맞은 해빙'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외교에 신경을 쓴 만큼, 우리나라에서는 큰 반응을 얻어내지는 못했지만

해외에서는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 외 시선

외교적 성과 이외에도, 우리나라의 우주기술과 방위산업의 성장 면에서 외신들은 주목합니다.

주로 중국, 독일, 헝가리 등 이해관계가 있는 나라들인데요. 

 

해당 국가들의 외신은

 

우리나라의 꾸준한 투자가 위기상황에서도 기술을 성장시켰으며,

향후 무기 생산-판매를 넘은 동아시아의 지정학적 주체로서 정치적 위상을 높이는 것을 기대한다

 

라고 말하기까지 했습니다. 

 

더불어 문화적인 성공도 있습니다. 윤대통령이 이번 미국 일정 중 넷플릭스에게 3.3조 원에 달하는 투자를 유치할 만큼

우리 'K' 문화사업은 흥행했는데요.

 

이 사실은 윤석열 정부의 성과라기보단 우리 나라 문화계의 성공으로 보는 게 적합할 것 같습니다.

K문화를 선도한 아이돌 그룹,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의 제작이나 활동에 정부가 도움 준 건 전혀 없으니까요...

 


 

정리

 

이렇게 오늘은 윤석열 정부의 1년을 평가하며 해외의 반응을 알아보았습니다.

 

국내와 해외 모두 외교적인 면에서는 어느정도 성과를 인정하나,

내부적으로 국민들을 위한 정책은 별로 없어던 것을 부정하긴 힘들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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